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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팅 솔루션 전문업체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업계 최초로 CMYK(시안·마젠타·옐로·블랙) 4색 구성에 화이트·투명 토너를 추가 탑재한 컬러 프린터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2종은 화이트·투명 토너를 활용해 고해상도 문서, 대형 배너, 티셔츠 등에서 고화질 인쇄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C941dn’은 기존 CMYK 4색에 화이트 또는 투명 토너를 추가로 탑재 할 수 있는 5색 LED A3 컬러 프린터다. 1200×1200dpi(인치 당 화소 수) 해상도를 구현하며 컬러·흑백 인쇄 시 분당 최다 50매를 출력 할 수 있다. 두꺼운 카드, 봉투, 필름 등에 적합하다.
‘C711WT’는 CMYK 4색 구성에서 검은색을 흰색으로 대체했다. 그래픽, 텍스타일 등을 출력하는데 적합하며 1200×600dpi 해상도를 구현한다. 분당 최다 34매를 인쇄 할 수 있으며 자동 농도 보정기능, 컬러 수정 기술을 함께 제공한다.
유동준 대표는 “30년 이상 축적한 독자 디지털 LE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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