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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엔 남서풍… 방사능 국내유입 가능성"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이 오는 7일 남서풍을 타고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김승배 기상청 대변인이 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현안 브리핑에서 예상 대기흐름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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