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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N/“인터넷 양방향기능 살릴터”(컨텐트산업 유망주)

◎고부가 홈페이지·인트라넷 주력『화려한 그래픽만으로 채워진 인터넷 홈페이지는 더 이상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홈페이지도 게시판이나 대화방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확보해 인터넷의 쌍방향기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인터넷과 PC통신을 무대로 정보(컨텐트)상품을 판매하는 씨투엔시스템의 최우진사장(사진)은 『컨텐트사업은 인터넷의 쌍방향적 특성에 잘 맞는 차별화된 정보를 끊임없이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Computer, Communication & Network」의 합성어인 씨투엔(C2N)은 인터넷과 PC통신이란 가상공간을 향해 큰 나래를 펴고 싶은 최사장의 꿈을 담고 있다. 지난해 3월 직원 2명으로 출발한 씨투엔이 제일 먼저 뛰어든 분야는 요즘도 인터넷관련 최신정보의 보고로 불릴만큼 각광받고 있는 천리안매직콜의 「인터넷 자료실」이라는 IP(Information Provider)사업. 그러나 이 회사는 오히려 IP업체로 불리기를 단호하게 거부한다. 그보다는 CP(Content Provider)업체임을 자처한다. CP는 PC통신에 국한된 IP와 달리 홈페이지 제작과 멀티미디어 데이터베이스(DB) 구축까지 포함한다는게 최사장의 설명이다. 현재의 주력분야는 홈페이지 제작을 포함한 인트라넷용 상품판매. 최사장은 최근 단순한 전시용 홈페이지보다는 기능과 정보가 잘 조화된 부가기능이 접목된 호텔, 병원, 백화점 대상의 본격적인 인트라넷용 제품공급에 나섰다. 특히 호텔 홈페이지는 홍보외에 예약기능을 추가하고, 병원 홈페이지의 경우 병원 소개외에 의사와의 건강상담 및 의료상식코너를 첨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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