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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방천씨 투자자문사 설립 추진

쌍용증권과 동부증권 주식운용부 출신인 姜씨는 자본금 10억원 규모인 「이강 투자자문」설립을 위해 조만간 설립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강투자자문의 사장은 동부증권 영업부장 출신의 노옥현(盧沃鉉)씨가 맡고 姜씨는 전무이사를 맡기로 했다. 盧사장과 姜씨는 우선 투자자문사를 설립한 위 뮤추얼펀드 진출도 검토중이다.금감원 관계자는 『盧사장이 투자자문사 설립을 위한 자문을 구해와 최근 상담했다』며 『그러나 아직 설립신고서는 접수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姜씨는 지난해 증권 우선주에 투자해 1억3,000만원을 50억원으로 불린 것을 비롯, (주)한진의 5% 주요주주로 등장하는 등 개인투자자로서 엄청난 투자실적을 기록해 증권가의 화제가 됐었다. 【안의식 기자】ESA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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