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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뉴리더] 장정언 민주당의원

[새정치뉴리더] 장정언 민주당의원"농촌경제 살리기에 역점"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생산적인 생활정치를 펼치겠다』 민주당 장정언(張正彦·64·사진)의원은 22일 『이제 전업정치인으로서 선량한 국민을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이같이 정치포부를 피력했다. 제주도 북제주군 지역구 초선인 張의원은 이어 『국민위에 군립하고 명령하는 정치풍토가 사라져야한다』고 덧붙였다. 『베풀면서 느끼는 감동으로 살고있다』는 張의원은 『지역주민과 애환을 함께 하면서 주민생활을 현장에서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총선때 주민들에게 공약한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겠다』는 張의원은 『농촌경제를 살리기위해 감귤산업진흥특별법과 농업재해보상법을 제정하는 한편 특작물 연구센터를 설립·운영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역설했다. 자수성가한 기업인 출신인 張의원은 특히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남북한 경제교류 활성화 지속적인 경제개혁 빈부격차 축소 제주지역 생명산업인 농수축산업과 관광산업 육성에 적극 힘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張의원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방의회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도록 관련법과 제도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당 창당때 전문가 영입케이스로 민주당에 들어온 張의원은 당내 역할에 대해 『정직과 신의를 평생 신조로 살아온 만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당직에는 연연하지않겠다』고 언급했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소속인 張의원은 상임위 활동과 관련, 『관광은 물론, 감귤, 양파, 양배추, 당근, 마늘, 감자 등 북제주군의 효자작물을 특작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제주 북제주군 출신인 張의원은 제주 오현고를 졸업했으며 건국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張의원은 제주적십자중앙봉사회 초대 회장과 북제주군 농협 감사, 대한건설협회 제주도지회장, 제주도 체육회 부회장, 제주도 씨름협회장, 건국대 경영대학원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한종합건설 회장인 張의원은 한·중 여성교류협회 고문과 제주상공회의소 고문,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제주 부의장,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이사 등을 맡고있다. 황인선기자HIS@SED.CO.KR 입력시간 2000/08/22 19:0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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