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스타팔로어 키워라

리더에 직언·끝없는 도전 등<br>조직 성공 위해 반드시 필요



제갈량 뺨치는 리더의 성공 보증수표
스타팔로어 키워라리더에 직언·끝없는 도전 등조직 성공 위해 반드시 필요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조직에서 리더십만큼 주목 받지 못하는 팔로어에 대한 관심과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직의 성공을 위해서는 솔직히 직언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스타 팔로어'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일 '스타 팔로어를 만드는 비결'이라는 보고서에서 "최근 조직 성공의 80%는 팔로어들의 기여라고 할 만큼 능동적인 팔로어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스타 팔로어는 리더십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조직 성공의 열쇠"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스타 팔로어의 대표적인 예로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를 12년간 13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이끈 전 캐디 윌리엄스를 들었다. 윌리엄스는 선수보다 앞서 코스를 점검하고 나아가 정신적 코치 역할까지 수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보고서는 기업에 스타 팔로어는 5~10%에 불과하다며 이들의 특징은 네 가지로 요약됐다. 먼저 스타 팔로어는 조직의 미션을 이해하고 리더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 신념과 조직 목표에 어긋나면 쓴소리도 서슴지 않는다. 또 조직의 목표와 자신의 목표를 동일시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한다.

보고서는 리더가 스타 팔로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팔로어를 동반자로 인정하고 리더의 약점을 드러내 팔로어가 보완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획일적 사고를 경계해 반대 의견을 내지 않는 '집단사고'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하는 한편 기업의 중요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의정 수석연구원은 "리더십은 팔로어와 리더가 건강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할 때 효과가 배가된다"며 "리더는 스타 팔로어 육성이 조직 성공을 좌우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팔로어십 육성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조직에서 리더십만큼 주목 받지 못하는 팔로어에 대한 관심과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직의 성공을 위해서는 솔직히 직언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스타 팔로어'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일 '스타 팔로어를 만드는 비결'이라는 보고서에서 "최근 조직 성공의 80%는 팔로어들의 기여라고 할 만큼 능동적인 팔로어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스타 팔로어는 리더십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조직 성공의 열쇠"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스타 팔로어의 대표적인 예로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를 12년간 13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이끈 전 캐디 윌리엄스를 들었다. 윌리엄스는 선수보다 앞서 코스를 점검하고 나아가 정신적 코치 역할까지 수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보고서는 기업에 스타 팔로어는 5~10%에 불과하다며 이들의 특징은 네 가지로 요약됐다. 먼저 스타 팔로어는 조직의 미션을 이해하고 리더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 신념과 조직 목표에 어긋나면 쓴소리도 서슴지 않는다. 또 조직의 목표와 자신의 목표를 동일시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한다.

보고서는 리더가 스타 팔로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팔로어를 동반자로 인정하고 리더의 약점을 드러내 팔로어가 보완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획일적 사고를 경계해 반대 의견을 내지 않는 '집단사고'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하는 한편 기업의 중요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의정 수석연구원은 "리더십은 팔로어와 리더가 건강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할 때 효과가 배가된다"며 "리더는 스타 팔로어 육성이 조직 성공을 좌우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팔로어십 육성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