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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여야 사무총장 회담 제의

국민회의는 여야 총재회담 준비를 위한 여야 총장회담을 한나라당에 제의했다.정동영 대변인은 1일 오전 조세형 총재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당8역회의가 끝난뒤 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의에서 한나라당이 조건부 총재회담을 제의한데 대한 비판과 함께 총재회담이 정국안정을 위해 필요하다는 두 갈래의 논의가 있었다』면서 『그런 원칙 아래 사무총장을 통해 총재회담을 위한 여야 사무총장회담을 제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鄭대변인은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구미집회에서 총재회담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정계개편 추진포기에 대해 『지난번 청와대 총재회담에서 인위적인 정계개편이 없다는 점을 합의문 형식을 통해 밝힌바 있으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해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 鄭대변인은 『한나라당이 겉으로는 총재회담을 제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정권타도를 외치고 있는 점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야당이 정권타도를 정식 목표로 걸고 나올 때 이를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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