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운찬 전 총리 서울대 강단 다시 선다

새학기 부터 경제학부서 동반성장 주제 강의 맡아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새 학기부터 서울대 강단에 다시 서게 된다.

서울대는 서울대 총장을 지냈고 현재 명예교수직을 맡고 있는 정 전 총리가 1학기 경제학부 2학점 전공과목인 ‘산업경제 세미나’ 강의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정 전 총리는 3월부터 매주 화요일 학부생 20~30명 대상 동반성장을 주제로 세미나 형식의 강의를 하게 된다.

강의는 정 전 총리의 저서 ‘미래를 위한 선택, 동반성장’ 등을 읽고 이야기는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울대는 정 전 총리에게 명예교수로서 학생들에게 경험을 살려 강의해달라고 경제학부에서 제안해 성사됐다고 전했다.

정 전 총리는 2009년 9월 국무총리직 수행을 위해 서울대 교수직을 그만둔 뒤 2011년 3월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서울대는 15년 이상 재직하고 퇴직한 65세 이상의 교수 중 총장직을 맡았거나 재직 중 교육과 학술 업적이 뛰어난 이에게 명예교수직을 수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