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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최근 새로운 소비자들을 겨냥한 ‘박카스 디카페’를 출시하면서 박카스의 브랜드 확장을 시작했다. ‘박카스 디카페’는 기존 박카스D에서 카페인 성분을 제외함과 동시에 두충성분을 보강했다. 피로회복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 특히 수험생들의 기억력 및 집중력 강화, 여성들의 비만 예방에도 좋다는 것이 제약사측의 설명이다. ‘박카스 디카페’의 라벨은 최근 웰빙 트랜드와 젊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추어 녹색 계열로 디자인했으며 기존 파란색 계열의 박카스D 라벨과 차별화 시켰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박카스 디카페’를 발매, 브랜드 확장을 꾀했다”면서 “박카스의 시리즈 제품은 박카스가 드링크로 발매된 1963년 이래 처음이며 브랜드 확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카스 디카페’는 약국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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