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DART Money] 김희망의 공시 ABC

■ 정기공시<br>연결재무제표·사업-분기 보고서등<br>정해진 시기에 실적·재무상태등 제공

SetSectionName(); [DART Money] 김희망의 공시 ABC ■ 정기공시연결재무제표·사업-분기 보고서등정해진 시기에 실적·재무상태등 제공 김희망 (에프앤가이드 연구원) 정기 공시는 상장회사들이 정해진 시기마다 회사의 개황과 영업실적, 재무상태에 관한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사업연도 개시일부터 종료일까지를 공시하는 '사업보고서'(사업연도 경과 후 90일 이내 제출) ▦사업연도 개시일부터 3ㆍ 6ㆍ9월 등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의 내용을 공시하는 '반기보고서' 및 '분기보고서'(분기 및 반기 종료 후 45일 이내 제출), ▦기업간의 출자관계에 의해 지배 및 종속관계가 형성된 경우 이를 통합해 작성하는 '연결재무제표'(사업연도 종료 후 90일이 경과한 날부터 30일 이내 제출) 등이 있다. 정기 공시를 통해 제출하는 보고서(이하 '정기보고서')에는 회사의 개황, 사업의 내용, 재무에 관한 사항 등 회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으며, 재무에 관한 사항들이 포함된 회계보고서를 재무제표라고 한다. 재무제표에는 여러 가지 명세서들이 있지만 특히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대한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대차대조표, 회계기간 동안 기업의 경영성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손익계산서, 현금의 유입 및 유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현금흐름표가 가장 중요하며 기업의 영업활동과 관련된 항목들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기업의 실적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항목들은 항상 전년 동기 또는 직전 분기와 비교해야 하며,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외에도 매출채권의 회수율은 높은지, 재고자산은 적정한지,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적정한지 등 실적과 동시에 기업의 본질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지표들도 함께 분석해야 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등 표에 나타나 있는 수치만을 확인한다. 그러나 이러한 표는 모든 회사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항목들만으로 구성되므로 특이사항이나 구체적인 사항이 존재할 경우 표 아래 부분에 주석사항으로 구분해 표기하게 된다. 따라서 주석사항에는 표로 표시하지 못한 중요한 정보가 간혹 있으므로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그 다음으로는 사업의 내용과 회사의 개황이다. 일반적인 사항이지만 해당기업의 시장 점유율, 원재료의 매입, 매출구성, 신규사업, 관계회사 현황 등 꼼꼼하게 살펴보면 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이 밖에도 정기보고서 상에는 투자자들이 유의해서 봐야 할 많은 항목들이 존재한다. 기본 보고서 외에도 영업보고서, 정관, 결합재무제표 등 별도로 첨부된 서류들이 있으므로 이것들도 잘 분석해 보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모두에게 공개된 정보라는 사실 때문에 중요하지만 간과하고 넘어갈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꼼꼼한 투자자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고급정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