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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보합권 매매공방 치열

코스닥, 보합권 매매공방 치열 코스닥시장은 2일 미국 나스닥시장 폭락과 한보철강 매각 지연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강보합권을 지켜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은 이날 최근 급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추가 하락 가능성을 우려한 경계매물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약보합세로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추가 하락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아래 저가 매수세가 대거 들어와 매도세력과 치열한 매매공방을 벌이면서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전 11시07분 현재 코스닥 종합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0.05포인트 오른 90.22를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외국인들이 매수하는 LG홈쇼핑과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한통프리텔, 텔슨전자, 엔씨소프트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벤트리와 바이오시스 등 바이오칩들이 닷컴주들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A&D(인수후 개발) 관련주와 건설주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윤제 대신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낙폭과대로 장이 좀처럼 밀리지 않고 있다"면서 "오늘 후장이 이번주 장세의 방향성을 암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새로운 매수자금이 들어오거나 매수 주체가 부상되지 못하면 큰폭의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 보합권 등락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조정장세에서는 A&D 관련주나 바이오칩 등 재료보유 개별종목들과외국인 순매수 종목을 단기매매하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 전략"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입력시간 2000/10/02 11:0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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