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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사흘만에 기술적 반등(오전 10시5분)

코스닥시장이 약보합권에 머물면서 전날 급락에이어 이틀째 조정국면을 보였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1포인트(0.14%) 오른 358.76으로 출발한 직후 5분여만에 360선을 회복했지만 이후 완만한 하강 곡선을 그리며 오전 10시5분 현재 1. 53포인트(0.43%)오른 359.78을 기록했다. 전날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에 따라 한때 지수가 361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시장의 기초 여건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고 주도 업종이나 별다른 호재 역시 부각되지 않고 있어 상승 여력을 제한된 모습이다. 개인만 19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4천만원, 기관은 17억원의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8개등 418개이며 내린 종목은 하한가 10개 등 268개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운송, 통신서비스의 상승률이 돋보인 반면 음식료.담배, 건설, 기타제조 분야는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NHN이 반등세를 나타냈고 LG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도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최근 잇따라 납품 물량을 늘리고 있는 주성엔지니어링과 엠텍비젼, 코아로직 등일부 우량 휴대전화 부품주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홈쇼핑주는 이날도 약세권에 머물렀다. 한편 한통데이타가 허위 매출 소식에, 창민테크가 최대주주의 회사자금 횡령 소식에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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