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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 '엄마 선수' 클리스터스, US오픈 결승진출 이변 外

김지훈

은퇴한 엄마 선수 킴 클리스터스(벨기에)가 US오픈테니스대회 결승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클리스터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지난해 챔피언 세리나 윌리엄스(세계랭킹 2위ㆍ미국)를 2대0(6대4 7대5)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2007년 현역에서 물러나 지난해에는 딸을 낳은 클리스터스는 8월 투어 대회를 통해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복귀, 첫 메이저대회에서 결승까지 오르는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단식에서는 라파엘 나달(3위ㆍ스페인)이 페르난도 곤살레스(11위ㆍ칠레)를 3대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프로복싱의 유망주 김지훈(22ㆍ일산주엽체육관ㆍ사진)이 적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세계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다. 김지훈, 한국 유일 세계챔프에 김지훈은 13일(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켐프턴파크에서 열린 국제복싱기구(IBO) 슈퍼페더급 원정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 졸라니 마랄리(32ㆍ남아공)를 9라운드 KO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생애 첫 세계 타이틀 도전에서 승리한 김지훈은 2007년 7월 지인진(36)이 챔피언 벨트를 자진 반납한 이후 한국 남자 프로복싱에서 유일한 세계 챔피언이 됐다. 2006년 12월부터 9경기 연속 KO승을 거둔 김지훈은 프로 통산 19승(16KO)5패를 마크했다. 박찬호,3경기 연속 홀드 박찬호(36ㆍ필라델피아 필리스)가 3경기 연속 홀드를 따냈다. 박찬호는 13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9대7로 앞선 8회 1사 1루에서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해 ⅔이닝 동안 2안타를 맞았으나 시즌 12번째 홀드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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