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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 김재효 대구 엑스코 사장

"해외 바이어 적극유치 전시산업 세계화 주력"<br>올 '그린에너지엑스포' 270개社 700부스로 확대<br>'소방방재안전박람회' IT와 융합 지속 성장 기대<br>엑스코 확장 끝나면 중소전시회 3개 동시개최 가능


[BIZ 플러스 영남] 김재효 대구 엑스코 사장 "해외 바이어 적극유치 전시산업 세계화 주력"올 '그린에너지엑스포' 270개社 700부스로 확대'소방방재안전박람회' IT와 융합 지속 성장 기대엑스코 확장 끝나면 중소전시회 3개 동시개최 가능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해외 유력 바이어를 적극 유치한다면 올해 불황이 국내 전시산업에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대구 엑스코(EXCO) 김재효(사진) 사장은 “환율 급등과 경기침체로 올해 국내 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가가 위축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엑스코의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그린에너지엑스포’와 ‘소방방재안전박람회’를 중심으로 대구가 최근 유치한 굵직굵직한 국제행사를 연계, 주력 전시회의 규모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에너지엑스포의 경우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WEC) 대구 개최를 계기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오는 4월 열리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해외 참가업체 비율이 40% 이상으로 가장 국제화된 전시회. 참가 규모도 지난해 190개 업체 480부스에서 올해에는 270개 업체 700부스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2010년 대구에서 ‘세계소방관 경기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소방방재안전박람회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세계최고 수준의 정보ㆍ유비쿼터스 기술과 소방방재안전 장비ㆍ기술이 융합되면서 전시품목도 다변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스코 확장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김 사장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오는 2011년 엑스코 확장이 완료되면 전시장 면적이 현재보다 2배(2만4,000㎡) 늘어나 1,000~1,200부스 규모의 국제전시회를 유치할 수 있고 중소 규모 전시회 3개를 동시에 개최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엑스코는 지난해 12월 전시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편의성도 높였다. 쇼핑몰로 사용하던 지하 1층에 2개의 국제회의실과 연회장(800석)을 설치하고 4층에 3개 회의실을 추가했다. 1ㆍ3층 전시장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트도 설치했다. 김 사장은 “엑스코 확장 개관을 축하하듯 2011년 전후로 대규모 국제회의를 잇따라 유치, 지역 전시컨벤션산업이 세계화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분기마다 목표를 수정하는 ‘시나리오 경영’ 등을 통해 올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에 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 관련기사 ◀◀◀ ▶ [BIZ 플러스 영남] "울산 정자대게 드시러 오이소" ▶ [BIZ 플러스 영남] 김재효 대구 엑스코 사장 ▶ [BIZ 플러스 영남] 박보봉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장 ▶ [BIZ 플러스 영남] 뉴스리뷰 ▶ [BIZ 플러스 영남] 울산 메아리 보람의터 '에코 베이커리' ▶ [BIZ 플러스 영남] 길천산단 2차조성 본격화 ▶ [BIZ 플러스 영남] 울산 동구 재래시장 상품권 인기 ▶ [BIZ 플러스 영남] 부산 지하철엔 문화가 살아 숨쉰다 ▶ [BIZ 플러스 영남] 이동우 울산중기센터 본부장 ▶ [BIZ 플러스 영남] 버스 기사들 칭찬글 모아 책자로 ▶ [BIZ 플러스 영남] 구미공단 대신네트웍스 ▶ [BIZ 플러스 영남] 대구경북 '한방산업 허브' 육성 본격화 ▶ [BIZ 플러스 영남] 내년 봄·여름 패션 트렌드는… ▶ [BIZ 플러스 영남] 황철곤 마산시장 ▶ [BIZ 플러스 영남] 마산시. 로봇랜드 최종사업자 확정 ▶ [BIZ 플러스 영남] 마산발전 앞당기는 '망치소리' 요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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