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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사망] 경제적 이유? 우울증? 자살원인 추측해보니…

네티즌 "최진실 아이들, 자신 호적에 넣으며 열심히 살았는데 자살이라니…"


배우 최진영의 자살 원인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최진영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많은 이들은 최진영의 자살에 대해 다양한 원인을 추측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 방송 관계자는 "평생을 의지했던 누나가 사망해 심적인 부담이 컸다. 그 때문에 생긴 우울증이 사망 원인인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다른 관계자는 "최진실 사망 후 불거진 양육권 싸움과 광고 회사와의 법정 다툼 등으로 스트레스가 컸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네티즌은 최진영이 최근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오고 방송 복귀를 준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였던 터라 그의 자살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다. 네티즌은 인터넷 게시판에 "최진실의 아이들을 자신의 호적에 넣으며 열심히 살았는데 자살이라니 이해할 수 없다" "해외 봉사 활동을 다녀오고 인터뷰한 모습을 본 지 얼마 안 됐는데 믿을 수 없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최진영은 강남에 있는 병원 영안실에 안치돼 있다. 경찰은 현재 현장 감식을 벌이는 등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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