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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저런말] "아내와 함께 있느니 감옥에 가겠다"
입력2004-10-06 15:45:09
수정
2004.10.06 15:45:09
▲“공공연한 간첩행위를 한 셈이다”-장영달 열린우리당 의원, 통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북한 붕괴시 정부의 비상계획’을 공개한 정문헌 한나라당 의원과 국방부 국감에서 ‘북한 남침시 16일 만에 서울함락’ 시나리오를 폭로한 박진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
▲“남북한 핵문제 비교대상 아니다”-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한국의 핵물질 실험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핵개발 문제는 훨씬 복잡하고 민감하며 한국과는 비교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며.
▲“아내와 함께 있느니 감옥에 가겠다”-아내와 다투다 폭행한 죄로 1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 한 독일인, 아내와 끊임없이 다투는 것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잠시라도 평화와 고요를 추구하고자 철창행을 택했다며.
▲“생방송 중에 질문을 일방적으로 하지 마라”-이명박 서울시장, 서울시 국감장에서 구청장 출신인 노현송 열린우리당 의원이 ‘관제데모’ 관련 증거자료를 보이면서 이 시장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몰아붙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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