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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박물관 작년 730만명 관람
입력2006-01-04 17:03:17
수정
2006.01.04 17:03:17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박물관이 지난해 약 730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여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루브르박물관의 디디에 셀 사무국장은 “지난해에는 2004년 세운 사상 최고기록(670만명)을 넘어서며 새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셀 사무국장은 “박물관측이 젊은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내용있는 대형 전시회를 개최한데다가 댄 브라운의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다빈치 코드’의 영향까지 가세해 관람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부 여행사들은 다빈치 코드를 주제로 한 패키지 여행 상품을 만들어 여행 코스에 루브르박물관을 포함시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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