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온라인 인증때 아이핀 사용 2015년부터 의무화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2015년부터 온라인상에서 개인 인증시 주민등록번호 대신 ‘아이핀(i―PIN)’ 사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방통위는 12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아이핀 정책 설명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2015년까지 3단계 전략을 통해 주민등록번호를 온라인에서 사용하지 않게 하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우선 2011년까지 아이핀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2013년까지 조세금융을 제외한 민간의 모든 온라인 서비스에 아이핀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2015년까지 5만개의 사이트에 아이핀을 도입해 모든 온라인 서비스에서 주민등록번호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아이핀은 발급기관이 본인임을 확인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하면 주민등록번호 대신 본인확인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아이핀으로 본인인증을 실시하면 온라인서비스 사업자의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줄어 개인정보유출 위험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