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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간] 책읽는 CEO 책 쓰는 CEO 外






CEO, 책 속에서 경영을 찾다 ■ 책읽는 CEO 책 쓰는 CEO(김동성지음, 휴먼BIZ펴냄)=책을 사랑하는 독서광인 CEO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소개하는 55명의 CEO는 책을 사랑하는 독서광들이다. 그들은 책 속에서 길을 찾고, 경영을 찾는다. 책은 그들에게 '일급참모'다. 독서경영은 이제 하나의 화두(話頭)가 됐다. 의무적으로 한 달에 한권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보화 사회에서 끊임없이 지식을 수혈 받을 수 있는 길은 독서밖에 없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1만3,000원 세계를 사로잡은 헬멧 제조기업 신화 ■미스터 헬멧 기적을 쓰다(홍수기 지음, 예스위캔 펴냄)=HJC(Hong Jin Crown) 회장이 쓴 자서전이다. HJC는 1992년 미국 시장점유율 1위를 시작으로 2000년 세계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선 헬멧 제조회사다. 이 회사를 지금의 위치에 올려 놓은 사람이 저자 홍수기씨. 그가 형님 홍완기 명예회장과 함께 했던 근검한 생활과 경영 노하우를 책으로 펴냈다. '전 세계 바이크 마니아를 사로잡은 헬멧 1위 강소 기업 HJC 이야기'가 부제다. 저자가 1983년부터 영한사전·한영사전 두 권, 헬멧 샘플 10개, 비행기 표 한 장만을 들고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선 뒷얘기도 전한다. HJC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17년째, 세계 시장에서 9년째 1위를 지키고 있다. 1만2,000원 컨벤션·전시산업의 경영전략 담아 ■MICE 산업,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황희곤 지음, 세림출판 펴냄)=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컨벤션과 전시산업의 현황을 담았다. 단순히 과거만을 돌이켜보는 것이 아니라 현 시점에서 요구되는 경영전략,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예측 등을 담고 있다. 컨벤션 전시분야의 전문 교수진과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챙긴 자문내용과 집필도 수록했다. '컨벤션 및 전시산업의 새로운 접근', ' 마케팅 전략', '연관 산업', '사례분석'의 4개 카테고리로 구분해 각 영역마다 학문적, 실용적으로 서술해 컨벤션과 전시산업에 관심자들에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만원. 클래식 지휘자를 통해 배우는 리더십 ■클래식 리더십(로저 나른버그 지음, 에쎄 펴냄)=회사의 경영이 매우 부실해진 한 최고경영자(CEO)가 오케스트라 리허설 현장에서 그동안 간과했던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의 새 가치와 덕목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은 책. 우연히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찾아가 대화를 나누면서 리더십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지휘자이며 리더십 컨설팅 프로그램 '뮤직 패러다임'의 창시자이기도 한 저자가 그간의 경험을 추려서 한 편의 우화 형식에 자신의 노하우를 담았다. 오케스트라를 최고로 만드는 노하우가 결국 타인과 소통하며 함께 일하면서 자아실현을 이루는 경영활동과 차이가 없다는 전제에서 접근했다. 1만2,000원. 성공을 부르는 대인관계의 기술 ■비즈니스 매너(니시데 히로코 지음, 팜파스 펴냄)=인사법, 프레젠테이션 기술과 대인관계의 기술 그리고 식사 예절까지 상황별로 비즈니스 매너를 제시했다. 좋은 매너는 원만한 대인관계는 물론 업무 능력까지도 돋보이게 하고 매너가 바탕이 돼 유쾌한 직장 생활이 된다고 말한다.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를 갖추지 못하면 누구도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일본에서 매너 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해온 저자는 그림과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나쁜 매너의 사례 등을 문답식으로 접근하기도 한다.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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