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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플러스 영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獨 TUV와 업무협약 국제 환경규제 대응분야 관련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co.kr 이종형(오른쪽)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이 세계적인 제품 품질 인증기관인 독일 TUV 라인란드사의 스테판 호이어 한국지사장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경북 구미공단 구미전자정보 기술원(원장 이종형)이 지난 10월29일 독일의 세계적인 국제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와 국제 환경규제대응(ROHS) 분야와 관련된 업무협약(MOU)을 체결, 기업에 대한 한단계 높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구미 인근 기업에 연구개발과 관련된 인력과 기술제공 및 실험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이번 협약은 기술원에 갖춰진 환경관련 각종 실험장비와 전자파 분야에서 인프라를 잘 갖춘 TUV 라인란드의 글로벌 시스템의 결합을 의미하고 있다. 국제환경 규제대응 분야와 관련, 국내에서는 이미 삼성전자와 LG전자, 해외에서는 중국 한 나라만 환경규제관련 공인성적서 발급기관으로 인정 받아 수출업무에 지장을 초래했으나 앞으로는 구미공단에서도 세계 각지로 수출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으로부터 공인 성적서를 발부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구미공단 업체들은 국제환경규제 대응 인증서를 발급 받기 위해 주로 서울의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기관에서 발급 받아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수출품에 대해서는 국제적으로 규제하고 있는 유해한 원소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인증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이번 협약으로 기술원은 TUV 라인란드의 공인분석기관으로도 지정 받을 예정이어서 글로벌 지원기관으로 위상을 정립해 구미공단을 비롯한 지역기업에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향후 무선통신 및 전자파 측정분야에까지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해 기업에 대한 지원영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TUV 라인란드는 세계 62개국에 360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권위의 경영시스템 및 전기전자ㆍ기계ㆍ환경 등의 분야에서 제품 품질 인증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 [BIZ플러스 영남]관련기사 ◀◀◀ ▶ 대구 테크노폴리스의 核, GIST '첫 삽' ▶ 전광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지회장 ▶ 조재권 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 부장 ▶ 대구의료원 운영평가서 A등급 外 ▶ 양산시 동화TCA ▶ 울산상의 '우수혁신사례 최우수상' ▶ 슈가버블 가정용품 폴란드 수출 로드쇼서 호평 ▶ 구미공단 대윤엔지니어링 ▶ ㈜한국클래드텍 '제2 도약' 나서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獨 TUV와 업무협약 ▶ 울산 척추전문병원 '울들병원' ▶ "학생들 창업발명 꿈 이루길…" ▶ SK에너지 울산CLX, 봉대산서 환경정화활동 ▶ '마산 가고파 국화 축제' 성황리 막내려 ▶ '람사르' 역사·내용 한눈에 ▶ '유럽상의 경남사무소' 문연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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