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와 최근 개봉한 '다세포 소녀' 등에 출연한 영화배우 김옥빈이 서울영화제 홍보대사를 맡는다. 서울영화제 사무국은 14일 "김옥빈은 신선한 이미지와 신비한 매력을 갖고 있고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열정까지 겸비해 서울영화제의 이미지를 대변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옥빈은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개막식 등 영화제 주요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영화제는 오는 9월 8~17일 서울 종로의 스폰지하우스(구 시네코아)와 서울아트시네마(구 허리우드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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