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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협력업체에 현금 인센티브

정유업계 첫 도입…기능직원 교육도

GS칼텍스가 중소기업 상생경영을 위해 ‘협력업체 사례금’ 제도를 도입했다. 29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연초 협력업체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한데 이어 최근 협력업체가 정비작업을 일정내에 마무리 할 경우 단축 일정에 따라 별도의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이 같은 협력업체 현금 인센티브 제도는 정유업계에서는 처음 도입된 것으로 조선업계의 경우 선주사가 내건 조건을 맞출 경우 선박대금 외에 두둑한 보너스를 받기도 한다. 실제 지난 4월말 현대중공업은 FPSO(해상정유설비)를 발주한 엑슨모빌사로부터 ▦공사기간 2개월이상 단축 ▦하자 없는 품질 ▦무사고 공사라는 조건을 충족시키며 1,000만달러(100억원)의 보너스를 받기도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성과부여를 통해 안정적인 정비를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상과보수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이와 함께 핵심 협력업체 기능직원들에게 GS칼텍스에서 실시하는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는 공장시설에 대한 설비, 보수와 관련된 협력업체들이 작업을 할 경우 공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는 물론 해당 설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만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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