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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인물검색 1위' 신정아씨

올해 최다 인물 검색어의 주인공인 ‘신정아ㆍ변양균 스캔들’의 신정아씨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코리아는 10일 자사의 ‘자이트가이스트(Zeitgeist, 시대정신)’ 서비스를 통해 인물을 포함한 총8개 분야의 인기 검색어를 살펴본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구글의 ‘자이트가이스트’ 서비스는 특정 기간(주간, 월간, 연간) 동안 사용자들이 검색한 수백만 건의 검색결과에 대한 검색 통계 자료를 발표하는 것. 한편 신정아의 뒤를 이어 박지윤, 남규리, 안철수, 엄다혜 등이 5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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