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22일 경북 구미시 신평동에 6,700평의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점 구미점(43호점)을 오픈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롯데마트 구미점 오픈으로 구미지역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빅3 할인점이 모두 입점하게 됐으며, 각 점포간 거리도 1km 이내여서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구미점은 경북지역에서 롯데마트가 여는 첫번째 매장으로 매장면적은 6,700평, 주차규모는 950대에 달하는 초대형 할인점이다. 키즈센터, 패션아웃렛, 문화센터, 서점, 패밀리레스토랑 등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로 조성해 대구 등 대도시로 원정쇼핑을 다니는 지역민의 불편해소에 주력했다. 특히 70개 유명브랜드가 입점하는 1,0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패션전문매장과 일본 베이직 의류매장인 ‘유니클로’를 300평 규모로 조성해 의류부문을 강화했다.
▲ 구매고객에 바비인형 증정
제일모직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가 바비 인형 전시회 '더 바비 스토리, 서울(The Barbie Story, Seoul)' 참여를 기념,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구호 With 바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500명에게 전시회 티켓 2매를 선착순 증정하며, 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150명에게는 '구호' 의상을 입은 바비 인형을 선물한다. 제일모직 구호는 내년 봄 시즌 주요 의상 15벌을 바비인형 용으로 축소 제작, 전시회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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