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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개발, 부엌가구 시장 진출

웅진코웨이개발이 부엌가구 시장에 진출한다. 웅진코웨이개발은 15일 부엌가구 브랜드 ‘뷔셀’을 선보였다. 뷔셀은 독일어 ‘Buischel’(탁월, 최고)과 영어 ‘vessel’(그릇)의 합성어로 최고의 탁월함을 담는 그릇을 뜻한다. 웅진코웨이개발은 부엌가구 사업을 위해 지난해 리빙사업본부를 설립했으며, 오는 10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뷔셀을 부엌가구에만 국한하지 않고 향후 토털 리빙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조진만 리빙사업본부장은 “기존의 주방가구와 차별화된 판매방식과 설계로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코웨이개발은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연수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8,349억원, 경상이익 67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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