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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카메라 816대 연계 "범죄예방 나선다"
입력2010-04-13 15:15:36
수정
2010.04.13 15:15:36
윤종열 기자
안산시, 유비쿼터스 통합관제센터 개소
안산시가 국내 최초로 영상을 통해 도시 전체의 범죄를 예방하고 교통 흐름을 관리하게 된다.
경기도 안산시는 13일 도시 전체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안산 사동 상록구청 인근에 건립된 관제센터는 안산시내에 설치된 CCTV 카메라 816대를 상황실에 설치한 48개 모니터와 대형 화면에 연결, 한눈에 도시 상황을 관찰할 수 있다.
상황실에는 36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실시간 화면을 감시하고 경찰관 4명이 상주하며 범죄 징후가 발견될 경우 긴급출동을 명령하게 된다.
시는 U-시티 구축에 따라 도시 기반시설 관리는 물론 각종 사건, 사고와 재난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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