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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글로벌 '윈윈경영' 주목

협력업체 해외 현지법인 설립지원 추진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200억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SK건설이 국내 협력업체와 해외 공동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건설은 협력업체의 해외 현지법인 설립 지원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공동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SK건설은 협력업체의 경영상 문제를 자문을 통해 해결해주는 ‘경영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협력업체의 해외 현지법인 설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K건설이 해외에서 강점을 지닌 플랜트 분야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향후 토목ㆍ건축 분야로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SK건설의 한 관계자는 “해외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현지 로컬 업체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협력업체의 해외 현지법인 설립은 업체로서는 매출증대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SK건설 역시 우수한 시공능력을 가진 협력업체와 안정적으로 공사를 수행할 수 있어 상호 윈윈(win-win)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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