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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망경] 인기 연예인 B씨 사인회 취소 '해프닝'

○…대형 건설사인 L사의 모델로 활동 중인 인기 연예인 B씨가 예정된 사인회를 하루 앞두고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으로 알려져 구설에 올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당초 사인회는 예정에 없었지만 지방 분양현장에서 아파트를 홍보하면서 소문을 낸 것으로 A사는 파악하고 있다. 소문은 B씨의 행동에 화가 난 L사가 계약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까지 돌았지만 정작 회사 측은 B씨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며 황당하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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