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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코리아’ 24일 개최

듀폰, 페덱스, 쉘 등 주요 다국적기업 아시아ㆍ태평양지역 본부장들이 한국 투자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다음주 대거 방한한다. 특히 일부 기업은 이번 방한기간에 투자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어서 향후 외국자본의 한국투자 물꼬가 본격적으로 터질 지 주목된다. 16일 KOTRA는 유력 다국적기업 50여개사의 최고경영자(CEO) 및 아시아지역본부장을 초청, 오는 24~26일 서울 코엑스와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투자유치 설명회인 `허브 코리아(Hub Korea: A Forum on Korea as a Northeast Asia`s business Hub)`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참가의사를 밝힌 기업은 페덱스ㆍ 듀폰ㆍ 쉘ㆍ알스톰인터내셔널 등 대형 다국적기업 15개사, 한국투자를 추진 또는 계획중인업체 13개사, 기타 17개사 등 총 45개사다. KOTRA 관계자는 “아ㆍ태지역본부장들은 이번 방한프로그램에 맞춰 참여정부의 경제 정책과 한국의 노사관계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자본의 한국 투자를 위해 경영 환경과 사회기반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롬 스톨 르노삼성 사장 등 주한 외국기업인 2명은 오는 24일 첫날 행사에서 동북아거점 설치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다국적기업들의 한국투자를 권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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