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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뮤지컬 '바람의 나라' 2년만에 컴백

6월 10일부터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서


드라마와 만화로 인기를 끈 ‘바람의 나라(사진)’가 화려한 안무와 열광적인 노래의 뮤지컬로 관객을 만난다. 이 작품은 2006년, 2007년 공연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끈 뮤지컬로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6월10일부터 30일까지 상연되는 ‘바람의 나라’는 서울예술단 단원들이 수개월 동안 호흡을 맞춰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만원 원작 1~6권의 스토리를 기본 골격으로 고구려 3대왕이자 주몽의 손자인 무휼(무신대왕)과 그의 아들 호동 왕자의 비극적 운명을 그렸다. 11개의 독립된 만화 컷을 클래식, 락, 힙합,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현대적 감각의 의상,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와 영상이 판타지 장르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극증 테마곡 ‘무휼의 전쟁’은 MBC인기 드라마 ‘하얀거탑’의 주제곡 ‘The Great Surgeon’으로도 쓰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인공 무휼 역에는 뮤지컬 ‘대장금’ ‘캣츠’ ‘코러스 라인’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고영빈이 다시 캐스팅됐다. 연출을 맡은 이지나씨는 뮤지컬 ‘록키 호러 쇼’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클로져’ ‘그리스’ 등을 연출하며 주목 받고 있다. 작곡과 편곡은 방송 드라마 ‘허준’ 상도’ ‘영웅시대’ 등에서 편곡과 작곡을 담당했던 이시우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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