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안 아시아나 사장, 국가환경경영대상 대통령상 수상 홍재원 기자 jwhong@sed.co.kr 이재훈(오른쪽) 지식경제부 차관이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08 국가환경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강주안(왼쪽 두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에게 대통령상 부장을 달아주고 있다. 강주안(사진)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08 국가환경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와 환경부가 주관하는 국가환경경영대상은 기업의 환경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산업발전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1990년 만들어졌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는 국내 최초로 가동한 탄소 상쇄 프로그램과 항공기 엔진세척 등을 통한 에너지 절감 노력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시아나의 한 관계자는 “2001년 서비스업계 최초로 환경친화기업으로 선정됐고 2006년에는 인천공항 지역 최초로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대표적인 환경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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