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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기상대] 거래소 약보합, 외국인 증권,은행 매수

(오전증시) 지난 주말 관심을 모았던 미국의 2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오늘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래소) 장초반 상승세로 출발한 거래소 시장은 한때 오름세를 이어가 910선을 넘어섰지만 이후 지수탄력이 둔화되면서 현재는 소폭 약세권에서 멤돌고 있습니다. 외국인 삼성전자에 대해 닷새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서며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황영기 우리금융 회장 선임으로 증권업종 구조조정에 대한 모멘텀이 부각되며 증권과 은행주 등으로는 외국인 매수 유입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음식료 유통 등 내수주들과 시멘트 등 비금속광물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한진해운 세양선박 대한해운 등 해운주들이 전반적인 강세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적자전환 소식이 전해진 현대상선은 실적부진을 반영하며 급락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코스닥시장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6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21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목요일 선물.옵션 동기 만기일를 앞두고 상대적으로 거래소 보다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오위즈가 2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이라는 호재를 내놓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옥션 등 3%이상 하락하며 등락이 엇갈리며 인터넷 업종이 소폭 약세를 기록중이고, 반면 게임과 보안, 공기청정기 및 황사관련주들로의 매기가 강화되는 모습입니다. 또한 홈쇼핑 관련주들이 거래소 유통주 강세에 편승하며 반등세를 보이는 반면 지난 주 강세를 보였던 방송법 관련 수혜주들은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로 밀려나는 양상입니다.. (아시아) 일본 증시도 달러/ 엔 환율 상승으로 일부 수출주들이 상승세를 기록중이지만, 12일 선물,옵션 만기를 앞둔 경계감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입니다. 한편 대만증시는 금융주와 전통산업주 강세로 상승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민간소비부문 호조가 시장을 지지해주고 있습니다. (투자전략) 3월 둘째 주 주식시장 여전히 외국인들의 매수강도가 전체적인 시장 등락을 좌우하는 가운데, 제한적인 범위의 행보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주식시장은 재료보다는 수급에 의한 등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실적이 뒷받침되는 중소형 우량주와 더불어 대형주 중에서는 선조정을 거친 종목을 중심으로 매매대상을 압축하는 시장대응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대우증권 제공] <김두찬 메리츠증권 유통단지지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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