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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도권 16만9,000여가구 집들이

99년이후 최대 규모…올보다 1,500가구 늘어

내년 수도권에서 99년 이후 최대 물량인 16만9,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내년도 수도권 입주 물량을 조사한 결과 총 431곳에서 16만9,522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99년의 17만9,200가구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올해 입주 물량(16만8,000가구)에 비해서는 1,500가구 늘어난 것이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3곳 4만9,743가구 ▦인천 39곳 2만2,009가구 ▦경기 199곳 9만7,770가구 등이다. 인천에서는 연수구 송도지구에서 아이파크, 풍림아이원 등 총 7개 단지, 4,46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에서는 평내지구(5곳 3,040가구), 호평지구(4곳 2,697가구) 등에 입주 물량이 몰려 있으며 이중 중흥, 한라, 대주 등이 5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밖에 파주시 교하지구에서 총 5개 단지, 3,442가구가 입주한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분양시장이 호황기였던 지난 2002~2003년 공급 물량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입주 물량이 늘고 있지만 최근 분양시장 침체를 감안하면 오는 2007년부터 입주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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