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폰 앱 이용자들은 앞으로 삼성 공식서비스센터 187개, LG전자 129개, 애플(동부대우) 45개, 팬택 35개, 기타 49개 등 약 450개 휴대폰 서비스센터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휴대폰 매매뿐 아니라 고장이나 파손된 휴대폰을 수리하길 원하는 고객들이 인근 지역의 공식서비스 센터의 모든 정보를 앱 안에서 찾아 볼 수 있게 했다.
셀폰 관계자는 “이 같은 기능 확장을 통해 셀폰 중고폰 판매 기능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문제가 생겨 수리를 원하는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문제가 생겨 수리를 원하는 고객과 수리비가 많이 나와 수리를 포기하고 저렴한 값에 매매하려는 사람들, 수리 후 판매를 하는 사람들의 니즈까지 셀폰 중고폰 판매 기능으로 즉시 연결 시킬 수 있어 기존 ‘셀폰’ 비즈니스에 시너지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셀폰’의 운영사 ‘선의의경쟁’ 측이 밝혔다.
2014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셀폰’은 매입업체 정보 제공 및 제휴를 시작으로 이용자와 매입업체간 쉽고 빠르게 중고폰을 거래 할 수 있도록 앱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개인거래기능 확장, 선의의경쟁이 직접 보증하는 프리미엄 중고폰 판매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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