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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사의 '화려한 변신'

경복궁·교대역 대합실에 IT 휴식공간 '스마트로' 운영

헬스케어 컨설팅 등 서비스도

'지하철 역사의 변신은 무죄'

서울 지하철 1~4호선 역사 안에 1인 방송국과 헬스케어 부스가 새로 생겼다. 9일 서울메트로(1~4호선 운영)에 따르면 3호선 경복궁역과 교대역 대합실에 복합 휴식공간인 '스마트로'가 첫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로는 PC와 복합기·인터넷 등 정보기술(IT) 시설이 갖춰진 휴게 공간인데 여기에 지역별로 맞춤형 부가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첫 운영에 들어간 3호선 경복궁역 스마트로는 1인 방송 스튜디오가 마련됐다. 1인 방송을 위한 시나리오 작성은 물론 동영상 촬영 및 편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컨설팅, 방송 송출도 가능하다.



교대역 스마트로는 헬스케어 컨설팅 업체인 코리아홈헬스케어가 인근 클리닉과 협력해 만성질환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역 안에 '미니 보건소'가 생긴 셈이다. 특히 스마트로에는 청년 창업가와 중소기업에 제품과 서비스 홍보를 할 수 있는 무료 공간을 제공한다. 스마트로 서비스는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서 들어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1인 방송국이나 헬스케어 상담 서비스 등은 시범운영 기간인 내년 3월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양사록기자 saro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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