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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국내 최초 프리존 적용한 전기레인지 출시

쿠첸은 국내 최초 자체 인덕션(IH) 기술로 화구 제한을 최소화한 ‘프리존’을 적용한 전기레인지 ‘프리 인덕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쿠첸 ‘프리 인덕션’은 기존의 원형 인덕션(IH) 1구와 함께 프리존을 적용한 제품이다. 쿠첸의 인덕션(IH) 기술력을 기반으로 소비자 만족 조사를 통해 인덕션(IH) 전기레인지의 사용 편의성과 조리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어 개발됐다.

프리존은 원형 화구와 달리, 조리용기를 올려놓으면 스마트 센서가 그 크기와 위치를 인식해 용기가 접해 있는 부분만 가열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사용 조리용기의 크기나 모양에 제한을 받지 않아 보다 효율적으로 전기레인지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원형 용기뿐 아니라 구이, 부침, 볶음 등 한국식 요리에 적합한 사각 팬도 사용할 수 있으며, 용기 크기에 따라 자유롭게 화구 확장이 가능하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화구별 타이머 기능을 적용하였고 △일시 정지 기능 △온도 센서 등 여러 안전 장치로 화재 및 화상 위험을 낮췄다. 상판은 잔기스와 스크래치에 강하고 청소가 용이한 전면 패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쿠첸과 기술 제휴를 맺은 독일 최고급 특수유리업체 쇼트사와 함께 개발하였다.

이대희 쿠첸 대표는 “프리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은 인덕션(IH) 전기레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쿠첸은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 선도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인덕션(IH)기술 노하우를 통해 편의성을 높이고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전기레인지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신제품 전기레인지 ‘프리 인덕션’의 가격은 180만원대 이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출시 할 계획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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