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충북 충주 호암동 일대에 짓는 ‘충주 3차 푸르지오’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4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70건이 접수돼 평균 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충주 3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4층 8개동 474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충주의 전통 주거지인 호암동에 위치하고 있다. 충주여고와 충주고 등 명문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충주학생도서관, 충주시립호암도서관 등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충주 시내와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엔 충주시내 외곽순환도로 역할을 하는 금봉대로가 위치하고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과 지방 광역이동이 쉽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Bay) 판상형으로 설계해 통풍·채광도 우수하다. 거실엔 우물형 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동 간 거리를 넓게 설정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34만원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계약은 29~31일까지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4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충주 연수동 1344번지에 위치한다. 180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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