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8일 미국 워싱턴에 있는 대표적 싱크탱크인 우드로윌슨센터를 방문해 양 기관간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우드로윌슨센터는 ‘한·미 임대주택 건설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비교 연구’를 시작으로 향후 주택금융 및 도시재생 등을 포함한 부동산 분야에 대한 연구 및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덕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은 “이번 MOU 체결 및 공동연구를 위한 사전협의는 양 기관의 학술적인 교류 및 우호적 관계 형성 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한국의 우방국인 미국과의 관계도 공고히하는 의미있는 일인만큼 향후에도 주택금융 분야의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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