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경부·호남고속철도 등 철도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발전 활성화, CEO의 현장중심 경영으로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불공정 관행 차단, 해외철도 수주 확대, 공감과 소통의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등 업무 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시행해 성과를 창출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품질경영시스템(QMS) 평가 제도는 한국표준협회의 계량화된 국제 성과지침에 근거한 평가기준에 따라 대상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경영책임·자원관리·제품실현·지속적 개선에 대한 성숙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철도공단은 2010년 Level 5를 인증받은 이래 품질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한 결과 2014년 Level 7을 인증받았고 올해 공공기관 최초로 최고등급인 Level 8 인증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강영일 철도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역량이 결집돼 최고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