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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22만명 출국 사상최대… 일본 방문 5만4128명으로 1위

올 추석 연휴 기간 해외로 떠난 국민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2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9월26~29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출국자는 21만6,337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출국자(15만9,127명)보다 무려 36%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치다. 연휴 기간이 5일이었던 지난 2013년(21만2,406명)보다 많았다.

연휴 기간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는 일본(5만4,128명)이었다. 중국(3만5,156명), 미국(1만5,681명), 필리핀(1만4,274명), 태국(1만3,288명)이 뒤를 이었다.



해외 출국자 수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1,265만5,68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3% 늘었다. 관광조사연구센터 관계자는 "저가 항공사의 증가 등 싸게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알려지면서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 출국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국경절 기간(10월1~7일) 동안 외국인 입국자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 기간 외국인 입국자는 30만3,275명으로 처음으로 3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은 17만명으로 전체 56.2%에 달했다. /서민준기자 morando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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