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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무 방문 현장보증' 소상공인에 적극 홍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시간이 없는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서 보증지원을 해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지난달 무방문 현장보증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담팀을 운영했지만, 시행 초기라 이용 건수가 30여건에 불과해 이용률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김병기(사진) 경기신보 이사장이 직접 나섰다. 김 이사장은 지난 6일 직원들과 함께 직접 현장보증 서비스 전용차량을 타고 파주시 금촌시장을 찾아가 보증을 신청한 10여개 업체를 일일이 상담하며 그 자리에서 보증심사, 실사까지 마쳤다. 이들은 금촌시장 곳곳을 누비며, 정보가 부족해 무방문 현장보증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서비스에 대한 신청방법 및 절차를 홍보하고, 저금리 보증상품에 대해 설명했다. 금촌시장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이모씨는 "운영자금이 필요했지만, 가게를 볼 사람이 없어 보증신청을 하기가 힘들었는데 가게까지 찾아와 하루 만에 보증서 발급까지 해줘서 편리했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파주장단콩축제' 20일 임진각서 개막
'제19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다. 파주 장단콩은 19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백묵'으로, 맛이 좋고 영양이 뛰어나 것으로 명성이 높다.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40%가량 준 장단콩 5,000여가마(1가마 70㎏)가 판매될 전망이다. 가뭄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가격은 시중보다 10∼15% 싸게 판매 한다. 판매되는 콩은 올서리태, 늦서리태, 백태, 쥐눈이콩 등이다. 된장, 간장, 청국장 등 콩 가공식품도 함께 판매된다. /윤종열기자
군포시 골프장둘레길 가족 나들이 행사
군포시는 오는 14일 안양컨트리클럽을 중심에 두고 산책길이 조성된 '골프장둘레길' 가족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완공된 '골프장둘레길'은 당정근린공원에서 시작해 전철 1호선 철길(당정역→의왕역), 삼성천 구간, 신기천 꽃길 등을 거쳐 다시 당정근린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4.6㎞의 도심 속 순환산책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이날 오전 9시 50분까지 당정근린공원으로 모이면 된다. /윤종열기자
수원시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시행
수원시는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도 배관과 상수원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가정이나 사업장의 수돗물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제도다. 노후배관 관련 항목(철, 구리)을 포함해 잔류염소, 탁도, pH (수소이온농도)등 5개 항목에 대한 검사가 이뤄진다. 수돗물 수질에 이상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시민 누구나 신청을할 수 있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water.suw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용인시 "야외결혼식 꿈꾸는 예비부부 신청하세요"
용인시는 시민을 위한 친환경 레스피아 전환사업의 하나로 레스피아 야외결혼식장을 운영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레스피아(Respia)는 회복을 뜻하는 Restoration과 낙원을 뜻하는 Utopia의 합성어로 지하에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상부에 공원과 체육시설 등을 조성한 곳이다. 용인시 관내에 모두 16곳의 하수처리시설 가운데 6곳이 레스피아로 상부 공원이 조성돼 있다.
야외결혼식장을 운영하는 레스피아는 수지·상현·서천·모현·기흥·구갈 레스피아 등 상부에 공원이 조성된 6곳이다. 공원면적은 장소별로 2만여㎡~47만㎡까지 다양하다. 야외결혼식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하수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청주랜드 올해 마지막 별누리 교실 참가자 모집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11∼13일까지 올해 마지막 별누리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홉 번째 교실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별과 별자리'를 주제로 해 별의 탄생과 진화, 소멸에 이르는 과정을 알아보게 되며 각 계절의 별자리를 쉽게 찾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과 별자리판, 입체 별자리 탐색기를 공작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천체투영관에서 계절 별자리에 대해 탐구해보는 시간으로 구성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일반인 25명, 초등 저학년 35명, 초등 고학년 20명을 수준별로 분반 운영한다. /박희윤기자
충주시 포럼서 대학가 쓰레기 문제 개선방안 모색
충주시가 오는 11일 대학가 쓰레기 문제 개선을 위한 '원룸별 쓰레기 관리체계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까'란 주제로 한국교통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350여개에 달하는 대학 주변 원룸을 어떻게 참여시킬 것인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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