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을 포함해 3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교육감 임기까지 연 2회 정기적으로 공약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 및 평가하고 공약 추진과 조정, 변경 등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도 맡는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출범과 관련해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교육감 공약을 추진하고 객관적이며 공정하게 평가받음으로써 경기교육이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은 경기도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1~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 뒤 선발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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