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원주에는 저축은행이 없어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원주에 진출하게 되는 것이다.
드림저축은행 원주출장소 개점에 따라 앞으로 원주지역 내 소상공인과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드림저축은행은 개점 사은행사로 원주출장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정기예금을 전국 최고 수준인 복리기준 연 2.63%(2년 2.98%)로 한시특판할 예정이다.
송철호 드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원주지역 업계 첫 진출인 만큼 앞으로 원주 및 강원 지역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금융 편의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73년 설립된 드림저축은행은 올 6월 결산기준으로 총자산 3,211억원, BIS(자기자본) 비율 13.63%, 당기순이익 45억원을 달성했으며 창립 이래 43년간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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