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숲리버뷰자이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4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290건이 접수돼 평균 25대1, 마포자이3차는 총 41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77건이 접수돼 평균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에코시티자이는 총 440가구 모집에 3만 3,652건이 접수돼 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처럼 지방 분양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숲리버뷰자이는 59㎡~141㎡ 총 10개 타입 모두 마감됐고, 59㎡ 타입 27가구 모집에 2,140건이 접수돼 7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마포자이3차는 59㎡A~119㎡B 총 11개 타입 모두 마감됐고, 119㎡A타입이 2가구 모집에 103건이 접수돼 가장 높은 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주 에코시티자이는 59㎡·84㎡·116㎡ 3개 타입으로 각각 71대1, 83대1, 36대1의 높은 경쟁률로 모두 마감됐다.
이상국 GS건설 서울숲리버뷰자이 분양소장은 “서울 한강·서울숲 등과 어우러진 입지적 장점과 우수한 상품성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강북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공간으로 재탄생해 향후 가치가 더 기대되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숲리버뷰자이는 11일 당첨자 발표 후 17~19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또 마포자이3차는 12일 당첨자 발표 후 17~19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되고, 입주는 2018년 9월이다. 전주 에코시티자이는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8~20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이재유기자 0301@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