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장유휴게소는 최근 기존 건축물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유휴게소는 본관 건물을 새단장하는 한편 야외 조경 시설과 주차장을 재정비했다.
또 시설 안팎 조명을 모두 고효율·저전력인 발광다이오드(LED)로 바꿨다.
이와 함께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초고화질로 전면 교체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6개월여에 걸쳐 대대적인 시설 개량공사를 벌인 결과 산뜻해진 휴게소 모습에 깜짝 놀라는 방문객들이 있다”면서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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