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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고증 거친 ‘충무공상’ 국회에 설치된다

국회, 2일 충무공상 제막식 거행

국회의사당에 역사적 고증에 맞춰 새롭게 제작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석상이 설치된다.

국회사무처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2층 현관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충무공상 제막식을 거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충무공상은 용모와 조각, 무구, 복식 분야 등에서 전문가 고증을 거친 것이다. 충무공상의 용모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표준영정을 기준으로 했다. 복식과 무구는 유물 등 고증을 통해 임진왜란 당시의 것으로 표현했다. 1973년 설치돼 기존 국회의사당에 설치돼 있던 충무공상은 역사적 고증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은 “새로운 충무공상은 조선시대 당시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가장 사실적으로 표현한 석상으로, 앞으로 새롭게 제작되는 충무공상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동영기자 j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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