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대전 유성구에서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778가구를 10월 중 분양한다.
대전 유성구 계산동 722번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8개 동 7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59㎡ 104가구 △77㎡ 213가구 △79㎡ 167가구 △84㎡ 294가구로 이뤄진다..
전가구 4베이(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효과를 극대화시켰으며 필로티 설계로 탁트인 개방감을 제공하고 넓은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평면은 판상형 설계를 기본으로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공간디자인 맞춤형으로 선보인다.
단지 인근에 계산초와 덕명중이 있고 중부권 최초의 국제중학교인 대전국제중이 2017년 1월에 완공 예정이다. 또 대덕연구단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인접하며 주변에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도 조성 중이다.
2018년 준공되는 유성복합터미널은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쇼핑센터 등이 함께 들어선다. 또한 2020년에 대전 서남부에 총 100만㎡ 규모의 종합스포츠 타운이 완공 예정이다. 유성 IC 및 서대전 JC와 근접해 광역 교통 또한 편리하다. 1번 국도 이용 시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20~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한편 제일건설은 현재 군산 경암동과 조촌동, 완주 봉동, 김제 하동 등 도내 각지에서 약 2000여 가구의 아파트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대전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1·2차와 경기 안성시 원곡 오투그란데, 전북 익산 평화 오투그란데 등 약 3000여가구 신규 아파트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042)223-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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