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에는 우리 측에서는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미국 측에서는 토니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이, 일본 측에서는 사이키 아키타카 외무성 사무차관이 각각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대응한 한미일 공조 방안이 집중 협의될 전망이다. 임 차관은 사이키 차관과 한일 외교차관 협의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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