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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짜는 ISA 포트폴리오] KB자산운용, KB 가치배당펀드

고배당주로 예금 금리+α

연 3~6% 기대 상품 줄이어… 수익의 제왕

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오는 3월 도입 예정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편입할 펀드로 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추구가 가능한 채권혼합형 펀드 'KB 가치배당' 펀드를 추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증시의 조정을 감안해 주식 비중을 20%로 낮춰 안정성을 높인 'KB 가치배당20' 펀드에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

이 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국공채에 투자하며 전체 투자자산의 최대 20% 이내에서 가치배당주에 투자해 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주식 부문은 비즈니스 모델, 현금 창출 능력, 업종 내 경쟁력 등을 종합해 고배당 우량주에 투자하며 채권 부문은 개별 기업 리스크가 있는 회사채보다는 국채 중심으로 투자한다. 혼합형 펀드는 채권 부문에서 수익률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주식 부문의 종목 선정이 펀드 수익률을 좌우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치주펀드인 'KB 밸류포커스' 펀드와 중소형주 펀드D인 'KB 중소형주포커스' 펀드 등 주식형 펀드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거두고 있어 혼합형 펀드에서도 선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 가치배당20' 펀드는 올 들어 코스피지수와 국내 주식형 펀드가 중국 경기둔화와 저유가 쇼크 등의 영향으로 각각 3% 내외의 손실을 보는 와중에도 수익률 -0.21%로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다. 지난해 9개월 만에 3,000억원의 자금을 모았으며 상품의 독창성과 금융산업 기여도 등을 인정받아 '2015년 금융감독원 우수 금융 신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KB자산운용은 혼합형 펀드에서 고객 위험성향별로 주식 비중을 달리한 'KB 가치배당40' 'KB 밸류포커스30' 'KB 가치배당20' 펀드 등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채권혼합형 펀드에서 3조원을 모집하는 성과도 올렸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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