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홍근 센터장은 니클라스 크비셀리우스 참사관에게 센터의 역할과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부산창조경제 모델 및 스타트업 육성 관련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스웨덴의 기업혁신부(Ministry of Enterprose Innovation)는 해외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고심 중이며, 한국을 포함한 일본, 중국, 브라질 등 세계 여러 도시들의 지식집약산업 및 혁신산업 유치를 위한 전략과 노력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니클라스 크비셀리우스 참사관은 특히 스마트 스튜디오를 꼼꼼히 살펴보며 옴니미팅룸에 대해서는 화상 미팅 내용과 프로세스 등을 꼼꼼히 확인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조홍근 센터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교류 강화 및 창조경제 모델의 해외 전파를 위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월 출범한 이후 코스타리카 과학기술부, 태국 투자청, 온두라스 대통령, 뉴질랜드 오클랜드시 등 해외 여러 국가 기관들이 방문하는 등 해외 교류에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